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아라비아고무나무(A. senegal)의 나무껍질에서나온 유액이 마른 것을 아라비아고무라고 하는데, 약으로 쓰거나 접착제로 사용한다. 아라비아아카시나무(A. arabica)에서흘러나온 유액은 아라비아고무 대용품으로 사용한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꽃아카시아(A. decurrens var. dealbata)는 분처럼 흰빛깔의 잎에 황색 꽃이 피고, 와틀나무(A. decurrens var. mollis)에서는 타닌을 채취하고, 삼각아카시아(A. cu1triformis)와 타이완 남쪽에서 자라는 상사수(相思樹:A. confusa)는 홑잎이고 가로수로 심는다. 흔히 말하는 아카시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를 가리키고 아카시아속의 식물이 아니다. 인도와 미얀마에서 자라는 아선약수(阿仙藥樹:A. catechu)의 심재(心材)에서는 카테큐(catechu)를 추출하여 지사제·염료·수렴제 및 타닌재로 이용하고, 이것을 약으로 쓸 때는 아선약이라고 한다.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열대와 아카시아 온대 지역에 약 500종이 분포한다. 인도와 미얀마에서 자라는 아선약수(阿仙藥樹)의 심재(心材)에서는 카테큐(catechu)를 추출하여 지사제와 염료, 수렴제 및 타닌재로 이용하고, 이것을 약으로 아카시아 쓸 때는 아선약이라고 한다. 꽃은 황색 또는흰색이고 두상꽃차례 또는 원기둥 모양의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양성화 또는 잡성화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밀원식물이며, 열매는 편평하고잘록잘록하거나 원통 모양이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이들 국가에서 수입하여 약재로 사용한 아선약(阿仙藥)은 아카시아 만성설사와 이질에 이용하고, 카테친, 탄닌 성분이 있어서 수렴약으로 입안의 청량제로 사용하는데우리나라에서도 과거부터 유명했던 소화제 성분 중에도 아선약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종이 분포한다. 잎은 짝수 2회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이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 것도 있다. 턱잎은 가시 모양이다.
잎이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잎처럼 된 것도 있다. 턱잎은 가시 모양이며 꽃은 황색또는 흰색이고 두상꽃차례 또는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양성화 또는 잡성화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편평하고 잘록하거나 원통 모양이다. 또한 아선약은 염색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염색에서는 갈색을 얻을 수 있다. 아선약수는 목재가 단단하고 무거우며 매우 내구성이 큰목재로 가공은 다소 어려우나 도색과 건조가쉽고 광택을 내기 좋으며 벌레에도 잘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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